오늘은~

상상마당에서 상상하다

서지건맘 2023. 2. 16. 07:01




이곳에서 수업한 지 3달 정도 되었다.
학생의 집에서 하다가 가족이 코로나가 걸리는 바람에 집 옆에 있는 이곳에서 수업하게 된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스터디카페 같고
오픈되어 있고 뮤직비디오와 재즈가
계속 나온다.  

KT&G가 청년 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스타트업 회사도 2층의 프라이빗 공간에서 회의하고 늘 작업하고.. 그런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다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셜벤처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밴드 라이브 공연을 열어 청년 창업가 응원에도 열정적이다.


얼마 전에는 거리 버스킹 '플레이 플래닛(PLAY PLANET)'이 열렸다.
3인조 인디밴드 '잇츠 마이 턴(It's my turn)'이 밴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KT&G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 등 100여 명이 모여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겼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플레이 플래닛은 기존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행사를 성수동으로 확대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뜨거운 반응을 보인 후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고 있다.




KT&G 상상플래닛에서는 플레이 플래닛 외에도 책을 통해 연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북콘서트 '플래닛 토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플래닛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려봐도 좋겠다. 1층 공간은 너무 아기자기하고 포근하다.
2층은 공부하기 좋고.


KT&G에 따르면 현재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6기까지 운영해 창출한 고용 효과는 800여 명에 달하며, 창업가들의 누적 매출액은 210억 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정부의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38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런것들이 청년을 위한 기업의 사회환원이고 노력이 아닌가싶다.